길벗스쿨

도서 그림책/동화 그림책

'이런 고양이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외모에 대한 편견과 반려동물과의 관계에 질문을 던져 줄 그림책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버려지는 동물도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기동물의 상당수가 겉모습이 귀여워서, 한번 키워 보고 싶어서 가볍게 입양되었다가, 자라면서 모습이 변해 버리거나 돌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경우라고 하지요. 특히 그해 유행이었던 품종은 시간이 흘러 인기가 식으면 이듬해 유기묘, 유기견으로 많이 발견된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을 그렇게 가볍게 결정해도 되는 걸까요? 이 그림책이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습니다.

저자&기여자

ㆍ지은이 가타야마켄

소개
1940년 도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 미술학교에서 상업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단다』가 있으며,『도토리는 왜?』,『아기 곰 마코』,『옛날 옛날에 내가 있었다』 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ㆍ옮긴이 엄혜숙

소개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번역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이름 없는 나라에서 온 스케치》, 《비에도 지지 않고》, 《은하 철도의 밤》, 《작가》 등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등의 그림책과 미야자와 겐지 원작을 고쳐 쓴 《떼쟁이 쳇》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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