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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림책/동화 그림책

아이들에게는 따듯한 잠자리를, 어른들에게는 따듯한 위로를 건네주는 사랑스러운 친구 이불이

혼자 잠들기 어려워하고 이불에 누워서도 잠들지 않아 힘들어 하는 아이와 부모가 많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요. 하지만 잠을 잘 자야 쑥쑥 크고 다음 날도 더욱 활기차게 지낼 수 있기에 안정적인 수면 습관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잠들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따듯한 내 친구, 이불이』는 꿈 속 안내자가 되어 줍니다. ‘이불이’는 매일 사용하는 이불을 단순하면서 깜찍하게 그려낸 캐릭터입니다. 이불이의 포근하고 따듯한 이미지로 오늘도 잠 못 드는 아이들이 행복한 잠자리에 들게끔 만들어 줍니다. 

책 속의 아이는 안 쓰는 물건을 바꾸러 갔다가 몰래 뒤따라오는 이불이를 발견합니다. 여기저기가 지저분하고 너덜너덜하지만 금세 친구가 되었습니다. 놀 때도, 간식 먹을 때도, 잘 때도 아이와 이불이는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이불이와 함께라면 금방 잠이 들고 환상적인 꿈의 세계를 보기도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이불이가 사라졌습니다! 아이는 이불이를 찾기 위해 헤매지만 도통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불이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이불이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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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기여자

ㆍ지은이 콘도우아키

소개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1997년 일본의 문구 제조 회사인 산엑스(San-X)에 입사해 미칸보우야, 리락쿠마와 같은 히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중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리락쿠마는 2003년 2월에 출시되어 관련 서적이 400만 부 이상 팔리는 등 일본의 10~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2003년 퇴사 후 독립하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여자미술대학 예술 학부 아트·디자인 표현학과에서 특별 초빙 교수로서 캐릭터 제작 실습을 가르치고 있다. 마시멜로 같은 꼬리와 몸 곳곳의 하트 마크가 매력 포인트인 토끼 모피는 콘도우 아키와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트(SCP)가 공동 제작한 캐릭터이다. 2008년 발매된 그림책 『토끼 모피』 1, 2권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리락쿠마와 마찬가지로 일본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2012년부터는 이탈리아의 미세리 스튜디오사에 의해 세계 최초 코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일본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송되었고, 전세계로 수출되어 50개국 이상에서 방영되었다. 2013년에는 라인 이모티콘으로 런칭되어 한 달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2015년에는 20~30 여성을 타겟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기도 했다. 이 만화는 지금도 ‘토끼 모피(うさぎのモフィ)’라는 제목으로 매주 연재중이다.

ㆍ옮긴이 김언수

소개
대학에서 일어일본학을 공부했어요. 만화와 그림책을 좋아하며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임금님이 돌아오기 100초 전』, 『맛있어 보이는 백곰』, 『달콤한 백곰』, 『따듯한 내 친구 이불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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