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23개국 판권 계약
★ 환상과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판타지 동화
겁 없는 용감무쌍한 아홉 살 소녀 닌니가
이상 요상한 악몽 가게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과 거침없는 도전!
줄거리
닌니는 자전거 살 돈을 벌기 위한 일자리가 필요했어요. 하지만 어떤 가게에서 아홉 살짜리에게 일을 시키겠어요? 사방팔방 알아보던 중에 ‘직원 구함’이란 메모를 붙인 ‘악몽 가게’에 들어서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디선가 괴상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렸어요. “호오호호오오! 이히히이히히!” 가게의 주인 할아버지가 바닥에 드러누운 채 정신 나간 듯이 웃고 있었어요.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었죠.
그때 갑자기 끈적거리는 녹색 덩어리 유령이 나타났어요. 자기가 이 악몽 가게에서 지내는 유령 페르차인데, 할아버지를 구해야 한다고 법석을 피웠어요. 흐음, 유령이라고 하기엔 좀 어설프고 맹해 보이긴 했죠. 그래도 주인 할아버지를 제정신으로 돌려놔야 닌니도 악몽 가게에서 일할 수 있을 테니 페르차와 함께 할아버지의 웃음을 멈추게 할 해독제를 찾아다니기 시작해요.
악몽 가게 곳곳을 샅샅이 뒤지며 ‘간지럼 안 타는 가루’를 손에 넣을 순간이 다가오는데…. 과연 닌니와 페르차는 무사히 해독제를 구하고 할아버지의 웃음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닌니는 이상 요상한 악몽 가게에서 일하며 자전거 살 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시리즈 소개
오싹한 악몽처럼 무서운 가게에서
짜릿한 악몽처럼 가슴 뛰는 모험이 시작되다
악몽은 무섭고 오싹해서 빨리 깨어나고 싶은 나쁜 꿈이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무섭고 오싹한 악몽이 스릴 넘치고 두근두근 가슴 설레는 모험이 되기도 합니다.
북쪽 마을에 위치한 ‘악몽 가게’에서는 끔찍한 악몽이 아닌 유쾌한 악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악몽 가게는 주변 상인들도 꺼림직하게 여기는 곳이에요. 그럴 만도 하지요. 가게는 거미줄이 쳐져 지저분하고, 진열창의 물건들은 어지럽혀 있어 전혀 관리가 되고 있지 않거든요. 게다가 요정 똥구슬, 괴물 대걸레, 저주 인형, 중고 보물 지도 등등 대체 이런 물건들은 누구를 위한, 어디에 쓰이는 것들일까요?
용감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모두 악몽 가게로 모이세요. 가게의 주인 이상한 할아버지와 가게에서 지내는 유령들, 마법을 일으키는 약과 물건들로 환상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악몽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아쉬워할지도 몰라요.
겁 없는 소녀, 어설픈 유령, 불쌍하기까지 한 몬스터 등
상상을 깨부수고 용기와 웃음을 날리다
《닌니과 악몽 가게 1권 – 끔찍한 간지럼 가루의 비밀》은 악몽 가게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닌니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겨우 아홉 살인데 스스로 돈을 벌겠다고 생각한 걸 보니 여간 똑 부러진 친구가 아니네요. 동네 사람들도 피하는 악몽 가게를 닌니는 제 발로 들어갔어요. 겁이 없는 건지 용감하기까지 하고요.
닌니는 악몽 가게에서 이름만큼 이상한 할아버지, 녹색 유령 페르차, 수상한 보라색 문어 뢸리스 등 가게 바깥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주인 할아버지는 ‘간지럼 가루’ 때문에 쉴 새 없이 웃기만 하고, 페르차는 자기도 유령이면서 유령을 피해 다니기만 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뢸리스는 수상한 짓만 하고 있지요.
이 책에서는 연약한 소녀, 무서운 유령, 끔찍한 몬스터 따위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용감하고 씩씩한 소녀, 친절한데 어딘가 어설픈 유령, 끔찍하긴커녕 불쌍해 보이는 몬스터들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웃음을 날려 줍니다.
재미있는 삽화, 매력적인 스토리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닌니와 악몽 가게>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풀컬러 삽화와 글밥이 고루 섞여 있어 예비 초등부터 초등 저학년들이 혼자 읽기 적합합니다.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읽기 독립을 해야 할 시기에 딱 알맞은 구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림책은 짧게 느껴지고 본격 읽기책은 아직 부담스럽다면, <닌니와 악몽 가게> 시리즈로 시작해 보세요. 책 속에 그려진 각종 신기한 물건들, 미로찾기를 하듯 눈이 빙빙 돌아가는 악몽 가게 내부, 개성 뚜렷한 등장인물의 모습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그림으로 한 번 집중,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박진감 넘치는 글로 한 번 더 집중하여 어린이들의 독서력을 한 단계 높여준답니다.
전 세계 23개국 판권 계약,
세계 아이들이 환호하는 신감각 판타지 동화책
<닌니와 악몽 가게> 시리즈의 두 작가 막달레나 하이, 테무 주하니는 북유럽 핀란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판타지 동화를 꾸준히 집필한 막달레나 하이의 글에, 만화적인 요소가 강한 테무 주하니의 그림이 결합되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지요.
상상력이 돋보이는 <닌니와 악몽 가게> 시리즈는 독일, 이탈리아 등 23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어 전 세계 아이들을 놀라고 웃게 만든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책입니다. 판타지와 유머가 유쾌하게 어우러진 글과 책장을 펼칠 때마다 등장하는 멋진 삽화를 통해 역동적인 캐릭터와 예상치 못한 소름을 여러분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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