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어른을 꿈꾸는 모든 아이들과 완벽함에 지친 어른들에게
“그거 알아? 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
어른들은 무슨 일이든 의젓하게 잘해요. 장난감을 갖고 싶어 하지도 않고, 신나서 소리치는 일도 없지요.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꾹 참고 기다릴 줄 안다고… 누가 그랬나요? 어른들은 다 큰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완벽한 척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어른들도 아이처럼 떼쓰고 싶고, 마음껏 즐거워하고 싶고, 가끔은 아무 데서나 엉엉 울어 버리고 싶답니다. 사실은, 어른들 안에 여전히 아이가 살고 있거든요!
『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는 어른들이 마음속 깊이 숨기고 있는 솔직한 감정을 내면 아이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 낸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은 어른들 안에 묘사된 아이를 보며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줄 알았던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지요. 또 어른스러워야 해서, 완벽한 모습만 보여 줘야 해서 힘겨웠던 어른들은 내 안에 살고 있는 어린 시절의 나를 마주하고, 돌아보게 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뭘까요? 어서 자라서 멋진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가이드북이,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이 그리운 어른들에게는 위로가 되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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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
안녕하세요. 길벗출판사입니다.
<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 책 표지, 내용에 밑줄이 그어져있는 이유 안내드립니다.
밑줄이 그어진 이유는 이 책이 독자에게 편지를 쓰듯이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시작과 끝도 편지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어린 친구들에게"로 시작하면서 손으로 편지를 쓰는 듯한 그림이 들어가 있고,
마지막은 "멋진 어른이 될 널 응원하며, 헨리가" 이렇게 끝이 납니다(헨리는 작가 이름).
다 읽고 나면 정성껏 쓴 편지 한 통을 받은 느낌이 들게 하려는 저자 선생님의 의도로 보여집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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