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강력 추천★
“9살 딸과 7살 아들, 엄마까지 셋이서 이야기에 푹 빠졌다.” _안*경
“아이가 순식간에 읽고 다음 권 타령. 글밥 읽는 책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_정*진
“추리 요소가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스토리가 탄탄해서 후속권이 더 기대된다!” _김*혜
“성인 추리 소설 뺨치는 이야기 전개에 깜짝 놀랐다.” _김*희
갈대섬에 수상한 새가 나타났다!
블랙홀처럼 까만 몸에 암랑의 기운까지 느껴지는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아슬아슬한 대결이 시작된다!
마법이 깃든 그림자로 그늘진 마음을 밝혀 주는 힐링 판타지 시리즈 「달빛 그림자 가게」 3권이 출간되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게임만 하고 싶은 손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싶은 손님의 사연은 요즘 어린이의 고민과도 맞닿아 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시원한 바람을 내뿜는 자작나무 그림자, 어떤 말을 하든 상대방이 귀 기울이게 해 주는 메가폰 그림자까지 신비로운 그림자를 가져간 손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번 권에는 수상한 검은 새를 찾기 위해 갈대섬으로 떠난 재오와 친구들의 모험도 그려진다. 갈대섬에서 재오 일행은 검은 새 떼에게 공격당하고, 무시무시한 암랑과 맞닥뜨리면서 위기를 맞이한다. 베일에 싸여 있던 암랑의 정체가 드러나고, 짜릿한 액션까지 더해져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달빛 그림자 가게는 오늘도 영업 중
신비로운 그림자로 손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힐링 판타지 동화 「달빛 그림자 가게」가 3권으로 돌아왔다. 햇무리 마을 좁은 골목에 위치한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는 평범한 동네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주고 어울리는 그림자를 추천해 준다. 언니보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 하는 손님,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하고 싶은 손님,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 하는 손님 등 1, 2권에 등장한 손님들의 사연은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3권에서는 시원한 곳에서 밤새 게임만 하고 싶은 기영이 아저씨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싶은 가은이의 사연이 등장한다. 달빛 그림자 가게에 찾아온 새로운 손님들은 어떤 그림자를 손에 넣게 될까? 가족의 사랑과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 갈대섬에서 펼쳐지는 암랑과의 대결
이 시리즈는 신비로운 그림자를 파는 사연뿐만 아니라 사라진 동생을 찾는 재오의 이야기, 빛의 구슬을 훔친 암랑을 쫓는 빛의 수호자들의 이야기까지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2권에서 재오 일행은 동생 재이가 숨어 있는 곳을 찾아가지만, 갑자기 나타난 암랑 때문에 눈앞에서 재이와 암랑을 모두 놓치고 만다. 3권에서도 재이와 암랑에 대한 추적은 계속된다. 재이가 그림자로 변했고 암랑이 재이를 쫓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지만, 암랑이 뿜어내는 어둠의 기운도 강해지고 있어서 서둘러 동생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갈대섬 황참새'라는 채널에서 수상한 검은 새가 찍힌 영상을 발견한다. 재오와 친구들은 영상 속 검은 새가 암랑이 만든 그림자라고 추측하고 갈대섬으로 향한다. 갈대섬에서 재오와 세희는 황참새의 도움으로 새들 눈에 띄지 않게 위장한 뒤 탐조 활동을 시작한다. 검은 새를 쫓아간 끝에 마침내 암랑이 정체를 드러내는데……. 빛의 수호자 홍, 청, 록은 더 강력해진 암랑을 무찌를 수 있을까? 인간 세계에서 암랑과 홍, 청, 록의 첫 대결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 그림자 속에 숨어 있던 ‘나’를 드러내는 시간
그림자는 늘 우리 곁에 있지만, 환한 빛 뒤에 가려져서 그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존재감이 없는 사람을 두고 ‘그림자처럼 숨어 있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주인공 재오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림자 같은 아이였다. 학교에서 민재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용히 그림자처럼 숨어 지냈다. 그런데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일하면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재이를 구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은 재오를 더 단단한 아이로 자라게 했다. 자신을 응원해 주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암랑이라는 두려운 존재에게 맞서면서 눈에 띄게 성장한다. 그 덕분에 재오는 이제 민재의 괴롭힘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 않는다. 민재 앞에 나서서 그만하라고 외치는 재오를 보고, 같은 반 친구 가은이는 재오처럼 용감해지고 싶다는 꿈을 꾼다. 그림자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 재오의 모습은 저마다의 사정으로 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 낸 힐링 판타지 동화
「달빛 그림자 가게」는 그림자에 숨결을 불어넣어 ‘몰래 자른 그림자를 수집할 수 있다면?’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스스로 움직이고 알록달록한 빛깔을 내는 그림자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개념을 깨고 판타지의 세계에 들어오게 된다. 이 시리즈는 CJ문화재단에서 이야기꾼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공모 ‘프로젝트S’의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선정된 이야기를 원저작자 김우수와 동화 작가 정은경이 함께 동화로 다듬은 작품이다. 그림자를 사고판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개성 있고 입체적인 캐릭터, 짜임새 있게 구성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은 이야기 속에 푹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달빛 그림자 극장 ……… 6쪽
일곱 번째 그림자: 바람 솔솔 자작나무
1. 암랑의 부하 ……… 12쪽
2. 자두 할머니 ……… 16쪽
3. 기영이 아저씨의 욕심 ……… 27쪽
4. 으슬으슬 냉방병 ……… 40쪽
5. 달라진 기영이 아저씨 ……… 53쪽
여덟 번째 그림자: 암랑의 털
1. 재이의 행방 ……… 60쪽
2. 갈대섬 황참새 ……… 70쪽
3. 탐조 활동 ……… 85쪽
4. 암랑의 공격 ……… 93쪽
5. 첫 인터뷰 ……… 108쪽
아홉 번째 그림자: 천만 영화 감독의 메가폰
1. 민재의 분노 ……… 116쪽
2. 가은이의 고민 ……… 123쪽
3. 인기 있어지는 법 ……… 137쪽
4. 친구 삭제 ……… 146쪽
5. 진짜 친구 ……… 155쪽
뒷이야기 ……… 164쪽
홍청록의 일상 툰 ……… 166쪽
ㆍ지은이 김우수
ㆍ지은이 정은경
ㆍ그림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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