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도서 그림책/동화 동화책

★ 전 세계 23개국 판권 계약

★ 환상과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판타지 동화

 

흡혈귀의 사라진 이빨을 찾기 위한

악몽 가게 추적단의 대활약

“끈적끈적한 가짜 흡혈귀를 찾아라!”

 

악몽 가게에서 일하게 된 닌니는 돈을 벌기는 했지만 자전거를 살 정도는 아니었죠. 아이스크림이나 사 먹으려고 이르마 아주머니 가게에 갔다가 그만 이빨이 몽땅 빠진 흡혈귀 루카스를 마주치게 됩니다.

이빨을 잃어버렸다는 루카스의 슬픈 사연을 듣고 닌니는 이빨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악몽 가게에는 없는 게 없으니 루카스에게 맞는 이빨이 어딘가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무서운 충치 요정까지 물리쳐 가며 이빨 샘플들을 얻었으나 루카스에서 딱 맞는 건 없었어요. 흡혈귀의 날카로운 이빨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하지만 흡혈귀의 이빨뿐 아니라 할아버지의 망토, 부엌에 있던 마늘, 이르마 아주머니의 화장품까지 사라졌대요. 물건들이 사라진 곳에는 항상 보라색을 띤 끈적한 덩어리가 흘러 있었고요.

도대체 이 수상한 도둑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왜 이빨부터 화장품까지 훔쳐 달아났을까요? 이번에도 용감무쌍한 닌니와 겁 많은 유령 페르차가 힘을 합쳐 끈적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이는 꽉 깨물고 눈은 팍 힘주고 책장을 펼쳐 보아요.

 

오싹한 악몽처럼 무서운 가게에서

짜릿한 악몽처럼 가슴 뛰는 모험이 시작되다

악몽은 무섭고 오싹해서 빨리 깨어나고 싶은 나쁜 꿈이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무섭고 오싹한 악몽이 스릴 넘치고 두근두근 가슴 설레는 모험이 되기도 합니다.

북쪽 마을에 위치한 ‘악몽 가게’에서는 끔찍한 악몽이 아닌 유쾌한 악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악몽 가게는 주변 상인들도 꺼림직하게 여기는 곳이에요. 그럴 만도 하지요. 가게는 거미줄이 쳐져 지저분하고, 진열창의 물건들은 어지럽혀 있어 전혀 관리가 되고 있지 않거든요. 게다가 요정 똥구슬, 괴물 대걸레, 저주 인형, 중고 보물 지도 등등 대체 이런 물건들은 누구를 위한, 어디에 쓰이는 것들일까요?

용감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모두 악몽 가게로 모이세요. 가게의 주인 이상한 할아버지와 가게에서 지내는 유령들, 마법을 일으키는 약과 물건들로 환상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악몽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아쉬워할지도 몰라요.

어려움에 빠진 몬스터 친구를 도와주며

오늘도 한층 더 성장하다

《닌니와 악몽 가게 2권 – 흡혈귀의 사라진 이빨》은 닌니가 악몽 가게에 정식으로 일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본격적으로 다룹니다.

박쥐로 변해 날아다니던 흡혈귀 루카스는 무언가에 부딪혀 이빨을 잃어버리고 말아요. 씩씩하고 용감무쌍한 닌니는 처음 본 몬스터 친구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무서워하는 페르차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잔뜩 화가 난 이르마 아주머니의 마음을 풀어주고, 갈팡질팡 우왕좌왕하는 이상한 할아버지에게 명확한 제안을 해서 흡혈귀 루카스에게 닥친 문제를 척척 풀어내지요. 결국은 페르차와 이상한 할아버지와 힘을 합쳐 루카스의 사라진 이빨을 되찾는 데에 커다란 활약을 펼칩니다.

닌니는 자전거 살 돈을 벌기 위해 가게에서 일했을 뿐인데, 돈보다 더 큰 용기와 우정이 점점 쌓이는 기분입니다. 어쩌면 직원으로서도, 진정한 친구로서도 한층 더 성장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재미있는 삽화, 매력적인 스토리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닌니와 악몽 가게>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풀컬러 삽화와 글밥이 고루 섞여 있어 예비 초등부터 초등 저학년들이 혼자 읽기 적합합니다.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읽기 독립을 해야 할 시기에 딱 알맞은 구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림책은 짧게 느껴지고 본격 읽기책은 아직 부담스럽다면, <닌니와 악몽 가게> 시리즈로 시작해 보세요. 책 속에 그려진 각종 신기한 물건들, 미로찾기를 하듯 눈이 빙빙 돌아가는 악몽 가게 내부, 개성 뚜렷한 등장인물의 모습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그림으로 한 번 집중,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박진감 넘치는 글로 한 번 더 집중하여 어린이들의 독서력을 한 단계 높여준답니다.

전 세계 23개국 판권 계약,

세계 아이들이 환호하는 신감각 판타지 동화책

<닌니와 악몽 가게> 시리즈의 두 작가 막달레나 하이, 테무 주하니는 북유럽 핀란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판타지 동화를 꾸준히 집필한 막달레나 하이의 글에, 만화적인 요소가 강한 테무 주하니의 그림이 결합되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지요.

상상력이 돋보이는 <닌니와 악몽 가게> 시리즈는 독일, 이탈리아 등 23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어 전 세계 아이들을 놀라고 웃게 만든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책입니다. 판타지와 유머가 유쾌하게 어우러진 글과 책장을 펼칠 때마다 등장하는 멋진 삽화를 통해 역동적인 캐릭터와 예상치 못한 소름을 여러분도 즐겨 보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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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ㆍ지은이 막달레나 하이

지은이 소개
장르가 혼합된 소설과 이상한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종종 공상 과학, 공포 요소들을 결합한 소설을 쓰기도 한다.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출판협동조합에서 편집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ㆍ그림 테무 주하니

그린이 소개
핀란드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눈과 북극광이 있는 땅에서 나고 자랐다. 어려서부터 만화책을 읽고, 연필로 무언가를 그리고, 초인적 힘을 꿈꾸기를 좋아했다.

ㆍ옮긴이 정보람

옮긴이 소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경제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KOTRA 등에서 근무했으며, 핀란드에서 초등학생 딸을 키우며, 출판 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핀란드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달라도 너무 다른 나의 아스퍼거 인생》, 《엄마, 나도 사랑을 해요》, 《커피가 세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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