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엄마 자신이 잘 커야 한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멋지게 키우고 싶은 바람과 달리 이렇게 엄마들은 하루하루 풀리지 않는 육아 스트레스로 우울해한다. 많은 육아서에서, 또 전문가들은 아이의 자존감이 형성된다는 생후 3년 동안은 애착육아, 배려육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3년은 엄마의 자존감이 가장 위협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 대한민국 육아맘에게는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동시에 살리고 모두가 행복해질 육아 방법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저자는 육아 기간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마다 ‘왜 이렇게 힘들지, 나만 그런가, 해결방법은 없을까’를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했다. 그리고 그 해답을 글쓰기에서 찾았다. 육아일기 쓰기와 글쓰기 공부를 통해 마케팅이나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소신 육아가 가능해졌으며 감사일기, 감정 지우개 글쓰기, 부부싸움 글로 물 베기, 우아한 뒷담화, 치유 글쓰기 등으로 엄마로서, 개인으로서 크게 성장하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3년의 육아 기간 동안 육아 글쓰기의 힘을 먼저 체험하고 주변인에게 알려 그들의 변화를 확인한 저자가 현실이 버겁고 엄마가 되어 발견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자신의 모습에 힘들어하는 모든 육아맘들에게 주는 응원편지다.
ㆍ지은이 심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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