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꼬물꼬물 조물조물, 52주 미술놀이!
우선, 아이의 미술놀이 친숙도를 감안해 적정 연령과 소요 시간을 표시했고, 미술놀이 소재는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서 찾았다. 계절별로 미술놀이를 분류해 어느 계절이든 재미있게 미술놀이를 할 수 있고, 만드는 과정에서는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는 부분과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언을 했다.
사용한 재료는 일반 도화지와 필기구를 비롯해 휴지심, 달걀판 같은 재활용 재료까지 아주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놀이의 결과물은 마치 작품처럼 아름답다. 이 책에는 그러한 미술놀이 작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방법과 미술 재료에 대한 자세한 소개까지 미술놀이 초보 부모는 물론 아이디어에 목마른 부모들도 모두 만족스러워할 만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그림을 잘 못 그려도 손재주가 없어도 이젠 당당해지자! 아이와 함께하는 순간을 즐길 마음만 있다면 OK! 과정을 따라하고 아이의 새로운 생각을 더하다 보면 어느 새 엄마는 ‘아티스트맘’이 되어 있을 것이고 우리 집은 ‘made by 우리 아이’의 갤러리가 될 것이다.
ㆍ지은이 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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