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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림책/동화 그림책
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개정판)
정 가
15,000원
출 간
2024-01-22
지 은 이
전미경
I S B N
9791164066544
분 량
80쪽

금방 지나 버리고 마는 명절

그냥 쉬는 날이 된 국경일

뭘 기념하는지 모르는 기념일

이제 허투루 보내지 마세요.

 

직접 만들고, 먹고, 놀고, 즐기는

1년 열두 달 특별한 날!

 

  1. 기획 의도

■ 열두 달 특별한 날을 진짜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

명절, 국경일, 기념일 등 열두 달 달력 속의 빨간 날과 특별한 날을 다룬 책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이날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그 유래와 풍습을 이야기하기 참 좋지요. 이 이야기들은 우리 문화와 사회, 역사를 이해하는 필수 주제이기도 해요.

하지만 농경 사회였던 우리 과거로부터 전해 오는 명절이나 절기 등은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희미해져 버린 경우도 있어요. 큰 명절인 설날과 추석 등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간소하게 지내거나, 이 시기에 여행을 가는 등 휴가의 의미로 보내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지요. 이와는 반대의 상황도 있어요. 핼러윈처럼 전에는 신경 쓰지 않았던 서양의 명절이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중요해지기도 했으니까요.

이 책은 시대에 따라 그 중요성이 바뀌고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된 명절, 국경일, 기념일을 보여 줍니다. 농경 사회로부터 비롯된 어려운 유래는 간단하게 넘어가고, 변한 오늘날에 맞는 의미와 함께 어린이들이 그날을 몸소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 만들 거리, 입을 거리, 인사법 등을 중심으로 소개해요. 하루 동안 먹고, 입고, 즐기는 것들에 대한 의미를 알면 1년 중 한 번 돌아오는 그날에 예의를 갖출 줄 알고, 소중함을 느끼며, 이벤트처럼 더욱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책의 특징

■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만나는 열두 달 기념일

그림으로 만나는 열두 달 기념일입니다. 한 해의 시작, 새해 해맞이를 보는 순간부터 마지막 날 제야의 종을 울리는 모습까지 사계절, 열두 달의 모습을 계절감이 드러나는 알록달록하고도 아기자기한 예쁜 그림으로 만나요.

열두 달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명절, 국경일, 기념일의 중요한 내용들과 그날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해 보면 좋은 일들을 그림으로 꼼꼼하게 모두 표현했어요. 깨알 같은 그림 정보들을 하나씩 뜯어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 먹을 것, 입을 것, 만들 것 등 그날을 이벤트로 만들 모든 것

농경 사회로부터 시작된 명절과 절기, 국경일, 기념일 등을 오늘날 의미에 맞게 새로운 관점으로 소개합니다. 유래 설명은 간단하게 하고, 어린이 일상에서 실제로 연결되어 그 의미를 가질 수 있게 그날에 먹는 특별한 음식들과 그날에 갖추어야 할 옷차림,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와 만들기, 교양 있고 예절 바른 어린이로 만들어 줄 인사법 등을 다루고 있어요.

예를 들어 추운 겨울날에는 노란 귤과 뜨겁고 달달한 호떡, 김이 폴폴 나는 하얀 호빵, 노릇노릇 군고구마를 먹어 보고, 정월 대보름에는 ‘내 더위 사려!’라고 외쳐 봐요. 봄이 시작될 때면 좋은 일이 생기라는 뜻으로 ‘입춘대길’을 한자로 써 보세요. 또 예쁜 꽃이 피는 따뜻한 때면 소풍을 나가 꽃반지와 꽃시계, 풀피리를 만들어 보고요.

계절에 맞게 달력 속 특별한 날에 맞게 어린이가 먹고 마시고 놀면서 그날의 의미를 몸소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답니다. 계절 음식이나 장난감 등은 만들기 방법이 담겨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 그냥 보내 버렸던 열두 달 달력 속 빨간 날과 기념일을 온 가족의 재미있는 날, 특별하게 이벤트하는 날로 만들어 보면 더욱 의미가 있을 거예요.

 

■ 1년 사계절 내내 활용하는 책

1월에서 12월까지 명절과 절기, 국경일과 기념일 등 오늘날 의미 있는 날들이 거의 모두 들어가 있어요. 1년 사계절 내내 곁에 두고 특별한 날마다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책이에요.

매년 돌아오지만 1년에 단 하루뿐인 특별한 그날마다 늘 펼쳐 보고 활동하며 우리 문화와 사회, 역사에 대한 소양을 길러요. 사계절이 다 있는 우리나라에서 계절마다 꼭 즐기면 좋을 활동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바뀌는 계절을 제대로 즐겁게 보내는 법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또 달력 속 특별한 날 외에 학교 행사와 맞닿는 날들도 소개하고 있어서 어린이의 생활과 더욱 밀착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각 날마다의 인사법도 신경 써서 보여 주고 있어요. 교양 있고, 센스 있는 어린이가 되도록 날마다 바뀌는 여러 인사법도 꼭 익혀 보세요.

 

■ 교과 연계로 학습은 물론 신문 기사, 뉴스 등 배경지식 확장

소한, 대한, 입춘 등 절기와 국경일, 기념일 등은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신문 기사, 뉴스, 문학 작품 등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소재입니다. 이런 내용을 미리 책으로 익혀 두면 상식과 배경지식이 넓어져 이해력이 높아지고, 빠르게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 데 도움을 주지요.

 

■ 교과 연계 단원

1학년 1학기

봄 1. 학교에 가면

봄 2. 도란도란 봄 동산

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여름 2. 여름 나라

 

1학년 2학기

가을 1. 내 이웃 이야기

가을 2. 현규의 추석

겨울 1. 여기는 우리나라

겨울 2. 우리의 겨울

 

2학년 1학기

봄 2. 봄이 오면

여름 2. 초록이의 여름 여행

 

2학년 2학기

가을 2. 가을아 어디 있니

겨울 2. 겨울 탐정대의 친구 찾기

 

3학년 1학기 사회

1단원. 우리 고장의 모습

2단원.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 이야기

3단원. 교통과 통신수단의 변화

 

3학년 2학기 사회

1단원.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

2단원.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3단원. 가족의 모습과 역할 변화

 

1월_신정, 겨울 방학, 소한

2월_설날, 입춘, 정월대보름

3월_새 학년 시작, 삼일절, 경칩, 춘분

4월_봄 소풍, 식목일

5월_어버이날,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 날

6월_단오, 현충일, 하지, 6‧25 전쟁일

7월_여름 방학, 제헌절, 여름휴가

8월_광복절, 칠석

9월_추분, 추석

10월_개천절, 한글날, 가을 소풍, 핼러윈

11월_입동

12월_대설, 동지, 크리스마스, 마지막 날

 

 

ㆍ지은이 전미경
소개
책을 읽고 또 읽던 어린이가 자라서 책 만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고, 편집하는 곰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몸, 잘 자라는 법》과 《옷, 잘 입는 법》이 있습니다.

ㆍ그림 이수영
소개
공책에 만화와 낙서를 끄적이며 화가를 꿈꾸던 어린이였어요.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회가 재미있는 그림교과서』,『사계절 자연이 궁금해!』,『우주에서 우리 집을 찾아라!』,『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사차원 엄마』,『너는 나의 영웅』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그림책 『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를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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