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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림책/동화 그림책
쿠네쿠네 씨와 친구들 오늘은 파티의 날
정 가
13,000원
출 간
2018-11-05
지 은 이
히카쓰도모미
옮 긴 이
고향옥
I S B N
9791188991556
분 량
40쪽

따뜻한 배려가 넘치는 쿠네쿠네 씨와 친구들

손꼽아 기다리던 파티의 날. 쿠네쿠네 씨는 일찍 일어나 선물용 빵을 굽고, 초록색 스카프를 두르고 타이츠를 갈아입고 집을 나섭니다. 파티에 가는 길은 사건과 사건의 연속입니다. 카레 가게 간판이 갑자기 날아오는가 하면, 공원을 지나는 길에 바람이 불자 갑자기 동상이 쓰러지려 하지요. 쿠네쿠네 씨는 바쁜 와중에도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줍니다. 설상가상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혹시라도 선물 상자가 젖을까 쿠네쿠네 씨는 목에 두른 스카프를 벗어서 선물 상자를 쌉니다. 자신이 무척 좋아하는 스카프인데도 말이지요. 이런 쿠네쿠네 씨의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함 마음씨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작품 속의 온기를 만들어냅니다. 

《오늘은 마라카스의 날》《후와후와 씨와 뜨개 모자》 편이 잔잔한 분위기였다면 《오늘은 파티의 날》은 좀 더 왁자지껄하고 활기찹니다. 또 전작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서 즐거운 피날레를 완성합니다. 전작을 읽어 본 독자라면 놓쳐서는 안 될 대망의 3탄입니다.

ㆍ지은이 히카쓰도모미
지은이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한 뒤 저작권 에이전시 임프리마에서 일본어권 에이전트로 일을 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가 모임인 바른 번역 회원이자 왓북 운영자다. 옮긴 책으로는 《30분 경제학》 《30분 회계학》 《30분 경영학》 《이토록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순간》 《첫아이 면역력 육아법》 《읽는 수학》 등이 있다.

ㆍ옮긴이 고향옥
옮긴이 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안녕, 나는 기린이야, 너는?』, 『별을 찾아서』, 『이게 정말 사과일까?』,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민담의 심층』, 『있으려나 서점』, 『나는 입으로 걷는다』, 『프라이팬 할아버지』 등이 있습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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