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시 100편 수록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의 심순덕 시인이 엄마의 마음으로 엮고 쓰다
《엄마 마음, 태교시》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로 네티즌이 뽑은 어머니 대표시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심순덕 시인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첫 번째 태교 시집입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이자, 곧 결혼할 딸을 둔 엄마로서 시인이 직접 쓴 시 ‘딸들에게’와 각 장을 여는 아이 마중시 5편은 예비 엄마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심순덕 시인과 《엄마 마음, 태교》의 저자인 강은정 작가, 두 엮은이가 마음을 담아 골라낸 60편의 보석 같은 시들이 매일 엄마와 아이에게 아름다운 선물로 다가갈 것입니다.
1장 1~2개월 ː 아이 마중
ː 아이 마중시 ː 아주 작고 예쁜 소리가 들려・020
ː 아이 마중글 ː 찬란한 생명의 소리・022
아가에게 — 심순덕・024 / 방문객 — 정현종・025 / 바람 부는 날 — 이해인・026 / 봄의 과수원으로 오세요 — 루미・027 / 땅 — 안도현・028 / 봄 — 김기림・029 / 얼마나 될까? — 홍일도・030 / 한 아이가 태어날 때 — 영화 ‘나자리노’ OST・032 /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 오인태・034 / 생일 — 크리스티나 로제티・036 /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 배연일・037 / 하늘 — 박두진・038 /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040 / 햇빛 일기 — 이해인・042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044 / 물물교환 — 사라 티즈데일・046 /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048
ː 아빠 마음, 태교 ː 자녀를 위한 기도 — 더글러스 맥아더・050
ː 써보고 싶은 시 ː・052
2장 3~4개월 ː 아이 생각
ː 아이 마중시 ː 엄마가 되는 거잖아・056
ː 아이 마중글 ː 물소리의 따뜻한 속삭임・058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060 / 어머니에 대한 고백 — 복효근 ・061 / 그리움 1 — 유치환・062 / 그리움 2 — 유치환・063 / 내 마음을 아실 이 — 김영랑・064 / 손님 — 루미・066 / 강가에
서 — 고정희・068 / 시인이 사랑하는 이에게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069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신석정・070 /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073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074 / 갈대 — 신경림・076 / 수선화에게 — 정호승・077 / 아니다 — 심순덕・078 / 스며드는 것 — 안도현・081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082 / 바다와 나비 — 김기림・083 / 아들에게 — 문정희・084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운다 — 도로시 로 놀테・086
ː 써보고 싶은 시 ː・088
3장 5~6개월 ː 아이 성장
ː 아이 마중시 ː 엄마는 꽃을 사러 가고 있단다・092
ː 아이 마중글 ː 바람은 사랑의 알림・094
달이 자꾸 따라와요 — 이상국・096 / 어쩌면 — 댄 조지・097 / 푸른 오월 — 노천명・098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척 로퍼・100 / 바람 — 정지용・102 / 저녁에 — 김광섭・103 / 오우가 — 윤선도・104 / 국화 옆에서 — 서정주・106 / 행복 — 앨런 알렉산더 밀른・107 / 내 마음은 — 김동명・108 / 청포도 — 이육사・110 / 가을의 기도 — 김현승・112 / 고향 — 백석・114 /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116 / 아버지의 조건 — 작자 미상・119 / 참나무 — 알프레드 테니슨・120 / 달·포도·잎사귀 — 장만영・122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을 위한 기도 — 김시천・124
ː 써보고 싶은 시 ː・126
4장 7~8개월 ː 아이 사랑
ː 아이 마중시 ː 사랑, 그것밖에・130
ː 아이 마중글 ː 바다처럼 너른 사랑으로・132
알 수 없어요 — 한용운・134 / 바닷가에서 — 오세영・136 / 낮이 가만히 — 라이너 마리아 릴케・138 / 풀꽃 — 나태주・139 / 보리수 — 빌헬름 뮐러・140 / 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 이규보・142 / 고추잠자리에게 — 김미영・143 / 이니스프리의 호수 섬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144 / 청노루 — 박목월・145 / 눈 오는 저녁 숲에 서서 — 로버트 프로스트・146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푸시킨・148 / 복종 — 한용운・149 / 나뭇잎 나뭇잎 — 김은자・150 / 목장 — 로버트 프로스트・151 / 오다가다 — 김억・152 / 별을 쳐다보며 — 노천명・154 / 아이들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155 / 밤의 이야기·20 — 조병화・158
ː 아빠 마음, 태교 ː 아이들은 신에게 받은 선물이다 — 산드라 톨슨・160
ː 써보고 싶은 시 ː・162
5장 9~10개월 ː 아이 탄생
ː 아이 마중시 ː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166
ː 아이 마중글 ː 이제 부부에서 가족으로・168
결혼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170 / 너를 위한 시간 — 작자 미상・172 / 아침 송 - 떠남 — 유자효・173 / 겨울 강가에서 — 우미자・174 / 인생 — 샬럿 브론테・176 / 나의 꿈 — 한용운・177 / 산 — 김광섭・178 / 가장 아름다운 것 — 로버트 브라우닝・181 /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182 / 다름 아니라 —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183 / 해 — 박두진・184 / 완두콩 — 작자 미상・186 / 성공이란 무엇인가 — 랠프 월도 에머슨・188 / 마음의 평화를 위한 특효약 — 헨리 러더퍼드 엘리엇・190 / 밤은 천 개의 눈을 — 프란시스 버딜론・192 / 나무들 — 김남조・193 / 민물새우는 된장을 좋아한다 — 이재무・196 / 활짝 편 손에 담긴 사랑 — 에드나 밀레이・198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순덕・199
ː 아빠 마음, 태교 ː 큰 싸움 — 작자 미상・202
ː 써보고 싶은 시 ː・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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