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학문별 전공자가 들려주는 공부의 즐거움!
선호도 높은 컴퓨터공학과, 제대로 알고 있나요?
예전에는 컴퓨터공학과를 ‘전자계산학과’라고 불렀습니다. 컴퓨터를 단지 계산하는 도구로 여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컴퓨터가 없으면 사회가 마비될 정도로 컴퓨터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쓰임이 늘고 관련 일자리가 많아지고 컴퓨터공학과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컴퓨터와 컴퓨터공학을 자세히 알고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요?
이 책은 컴퓨터의 기계적인 측면도 다루지만, 사회를 움직이고 세상을 바꾸는 도구로서의 측면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봄으로써 유능하고 올곧은 컴퓨터공학자의 길로 안내합니다.
컴퓨터공학의 A부터 Z까지
1장에서는 컴퓨터의 기능과 역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에 대한 모든 것을 짚어 봄으로써 컴퓨터와 친숙해지도록 돕습니다.
2장에서는 과학과 공학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해 컴퓨터공학이 무엇인지, 컴퓨터공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졸업 후에는 어떤 직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지 등 진학에서 진로까지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3장에서는 컴퓨터와 인문학의 관계를 다룬다. 스티브 잡스가 강조한 뒤부터 컴퓨터공학에 인문학이 접목되어야 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탐구 없이는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감동을 줄 수 없으며,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다는 점을 일깨웁니다.
4장에서는 컴퓨터공학에 맞는 적성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대학 입학 전에 준비하면 좋은 것들을 소개합니다. 끝으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의 인터뷰를 실어 생생한 조언을 전해 줍니다.
인간 냄새 나는 컴퓨터공학을 위하여
‘컴퓨터’ 또는 ‘공학’이라고 하면 으레 똑떨어지는 숫자, 차갑고 딱딱한 기계가 떠오른다. 하지만 숫자든 기계든 그것을 이용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사람’에 있습니다. 《컴퓨터공학 미리보기》는 공부하는 목적이 ‘사람’에 있음을 분명히 일깨워 줍니다. 사람을 늘 염두에 두어야만 컴퓨터공학을 바로 쓸 수 있고, 그래야 공부하고 일하는 가운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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