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소중애 기자가 만난 여러 문화재 달인들이 문화재의 역사와 비밀을 들려줍니다.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지식의 체계를 잡아 주는 책!
사회는 우리가 사는 데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과목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일들이 모두 사회 공부입니다. 그래서 사회를 공부할 때는 꼭 생활과 연결해서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회 공부를 요약된 참고서나 문제집으로 시작한다면 사회는 지겨운 암기 과목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는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 개념을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사회 교과 내용이 손에 잡힙니다.
20권으로 교과서의 모든 개념이 빠짐없이 정리돼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는 각 장마다 연계되는 교과서 단원을 표시해 학교 진도에 맞춰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과서에서는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는 사회 현상의 원리와 배경, 생활 속 예를 들어 학습의 기초를 쌓는 데 좋습니다. 중고등학교 사회는 깊이만 다를 뿐 초등학교 사회에서 다루는 주제들과 거의 일치합니다. 그래서 한번 잡은 기초는 고학년까지 든든한 토대가 됩니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지식의 체계를 잡았다!
교과서는 비슷한 내용이 각 학년에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하게 골고루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학년에 여러 분야를 배우다 보니 전에 배운 내용과 다음에 배울 내용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기 어렵기도 합니다.
신라에서는 개도 금목걸이를 걸었다고?
아기를 넣어 만든 종이 진짜 있다고?
문화재에 담긴 역사와 비밀을 문화재 달인에게 배워요!
조상들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우리나라 문화재
문화재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국보나 보물,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는 유물, 궁궐이나 절, 석탑 등이 생각난다고요? 맞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문화재입니다. 그런데 그것뿐만이 아니랍니다. 문화재는 우리 역사 속에서 조상들이 남기고 지금까지 이어온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도 문화재고, 전통 음악, 전통 놀이, 제례 의식, 연극, 기술 등도 문화재입니다. 문화재에는 오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어서 그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사상, 희로애락, 생활 양식, 문화 교류, 전쟁 등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종류의 문화재 가운데 유형 문화재를 다루었습니다. 유형 문화재 중에서도 자연의 흐름에 맞춰 지은 건축 문화재, 삶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회화 문화재, 조상들의 땀방울이 맺힌 생활 문화재, 과학과 예술이 만나 정교한 기술을 자랑하는 금속 공예 문화재, 과학 기술의 발달을 보여 주는 과학 문화재를 소개합니다. 각각의 문화재는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했는지도 함께 알아보면서, 조상들의 생활과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 달인의 인터뷰를 읽으니 문화재에 담긴 역사와 비밀이 쏙쏙 들어와요!
펄펄 끓는 쇳물에 아기를 넣어 튼튼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종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어 봤나요? 그 종은 바로 에밀레종이라고 불리는 성덕 대왕 신종입니다. 성덕 대왕 신종을 만들 때 정말 아기를 재물로 바쳤을까요? 그 비밀은 금속 공예 문화재의 달인께 물어 보세요.
문화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소중애 기자가 만난 여러 문화재 달인들이 문화재의 역사와 비밀을 들려줍니다. 건축 문화재의 달인 강튼튼 선생님, 회화 문화재의 달인 김쓱쓱 선생님, 생활 문화재의 달인 박알찬 선생님, 금속 공예 문화재의 달인 길반짝 선생님, 과학 문화재의 달인 엄척척 선생님을 만나 보세요. 문화재 달인을 만날 때 마다 문화재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삶과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의 문화 의식과 문화재를 아끼고자 하는 마음도 고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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