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보적인 판타지 동화 시리즈 ★
★ 1,100만 부 돌파! 세계적 베스트셀러 ★
★ 인기 애니 뮤지컬 영화 원작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즌2 행운의 갈림길로 새롭게 출발!
“전천당과 수상한 책방의 기상천외한 이야기 속으로”
〈전천당〉에 앙심을 품던 천재 박사 로쿠조 교수가 물러나고 베니코는 행운의 손님을 맞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전천당〉이 있는 골목에 〈선복서점〉이라는 책방이 새로 생긴다. 가게 이름처럼 착한 마음씨로 손님의 행복을 기원하는 책을 파는 곳이다. 고요하던 골목에 분주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전천당〉을 찾아왔던 행운의 손님이 〈선복서점〉에서 과자와 책을 맞교환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선복서점〉의 주인은 어떤 사람이고 왜 그런 책을 파는 것일까?
손님 하기에 따라 행운이 되기도 하고 불행이 되기도 하는 과자를 파는 곳 〈전천당〉과 손님의 행복만을 바라는 책을 파는 곳 〈선복서점〉. 두 가게의 이상하고도 기묘한 관계가 시즌2에서 이어진다.
2. 책 소개
■ 새 간판 내걸고 시즌2로 출발하는 전천당
처음 읽는 독자도, 계속 읽은 독자도 모두를 두근거리게 할 이야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0권》을 이어 전천당 스물한 번째 이야기가 시즌2 '행운의 갈림길' 제목으로 새로이 시작한다. 20권 내용과 이어지면서도 색다른 이야기 설정과 인물의 등장이 재미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행운의 갈림길 1권》은 전20권으로 구성된 전천당 시리즈를 읽기에 부담스러웠던 독자들도 편하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다. 시즌1부터 읽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책 앞장에 전천당 가게의 영업 방식과 등장인물을 소개하였다.
전천당을 꾸준히 읽어 온 독자들은 새로운 가게와 인물에 빠져들 것이다. 악역으로 박진감을 일으켰던 시즌1의 요도미, 카이도, 로쿠조와 다르게 시즌2의 책방 주인 젠지는 미스터리하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한다.
시즌2에서도 여전히 기상천외한 과자와 장난감 들이 등장한다. 고민과 걱정을 제로로 없애 주는 〈제로 젤리〉, 사라졌던 열정과 파워를 솟아나게 하는 음료 〈열정수〉,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 보게 해 주는 반지 〈체인지 링〉, 원하는 책의 장면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는 〈동화 벨〉 등이 행운의 손님들의 손에 쥐어진다.
전천당 속 손님들이 내면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식을 읽으면서 독자들도 자기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해결하고 책임지는 자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 수상한 책방〈선복서점〉의 등장
〈전천당〉의 라이벌인가, 조력자인가
〈전천당〉 근처 오랫동안 비어 있던 가게에 책방이 들어선다. 웃는 눈매에 선한 인상을 가진 젊은 남자가 책방 주인인데, 어딘가 비밀에 싸여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는 〈전천당〉에서 음료수를 구입한 행운의 손님에게 자기 책방의 책과 교환하길 권한다. 전천당 상품의 효과와 비슷하면서 다른 행운을 가져다주는 〈선복서점〉 책. 결국 전천당 손님은 음료수와 과자를 교환하고, 책방 주인은 전천당 상품을 손에 쥐게 된다.
〈선복서점〉의 주인은 전천당에 위협이 될 인물인지, 서로 도움을 주고받게 될 인물인지, 책방 영업의 이유와 주인의 정체는 무엇인지 모든 게 궁금해진다. 전천당의 시즌2를 이끌어갈 새 가게와 인물에 숨겨진 이야기가 서서히 공개될 것이다.
■ 행운의 길로 가시겠습니까, 불운의 길로 가시겠습니까
한층 더 깊어진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행복에 관한 작가의 메시지
전천당 시즌1에서는 행복과 불행의 대립 구조를 보였다. 전천당 영업을 방해한 화앙당의 요도미와 천옥원의 카이도, 천재 박사 로쿠조가 인간의 악의, 질투, 불행한 감정을 이용하여 전천당의 베니코를 늘 방해했었다.
반면 전천당 시즌2에서는 행복과 행복의 대립 구조를 보여준다. 손님들의 행복을 바라긴 하지만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전천당의 베니코와 선의의 마음으로 손님들의 행복만을 바라는 〈선복서점〉의 젠지를 통해 행복한 삶에 대한 작가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행운이 불운이 되기도 하고, 불운이 되기도 하는 삶의 양면성. 그리고 선함이 악함이 되기도 하고 악함이 선함이 되기도 하는 인간의 양면성에 대하여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는 이번 시즌에서 더 깊이 있게 전한다.
■ 한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1,100만 부 돌파
재미는 기본, 독서력 통찰력 사고력 향상에 전문가들 호평
일본 판타지 동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한국, 대만 등 전 세계로 번역 출간되면서 누적 1,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각 권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깊게 몰입할 수 있다.
이 책이 가진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짧은 글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는다.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이 시리즈는 독서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기관에서도 학생들에게 읽힌다. 흥미진진한 동화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도덕적 가치관, 행복한 삶에 대한 정의, 선택에 따른 책임감, 내면의 고민과 문제 해결 능력 등 심오한 철학적 사고를 토론하고 배워 나간다.
프롤로그 …………… 9
제로 젤리 …………… 11
열정수 …………… 29
심쿵 머스캣 …………… 53
프라이드 감자튀김 …………… 77
개점 준비 …………… 103
체인지 링 …………… 107
동화 벨 …………… 131
맛있소다 …………… 163
에필로그 …………… 180
ㆍ지은이 히로시마 레이코
ㆍ그림 쟈쟈
ㆍ옮긴이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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