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도서 그림책/동화 동화책

★ 대만, 러시아 판권 수출 ★

★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해리 포터」 출판사가 선택한 한국 판타지 동화 ★

 

세계로 뻗어 나가는 「달빛 그림자 가게」 시리즈


 

“기회를 놓친 건 너야, 정재오.”

달빛 그림자 가게까지 침입한 어둠의 기운!

재오를 찾아온 민재의 진짜 속내는?

마법이 깃든 그림자를 팔며 사라진 동생을 찾는 재오의 모험을 그린 「달빛 그림자 가게」가 4권으로 돌아왔다. 댄스 공연을 실수 없이 해내고 싶은 손님, 비밀이 많아진 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은 손님의 사연과 함께 동생의 위치를 알려 주는 지팡이 그림자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동생 찾기에 나선 재오 일행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재오 일행이 방심한 틈을 타 검은 늑대 암랑은 달빛 그림자 가게를 쳐들어오려 하고, 암랑이 내뿜는 어둠의 기운을 눈치채지 못하면서 재오 일행은 크나큰 위기를 맞는다. 예측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든 재오와 친구들은 암랑에게 맞서서 어떻게 재이를 구해 낼까? 끝까지 긴장감과 궁금증을 놓지 않고 마지막 5권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달빛 그림자 가게」 시리즈

신비로운 그림자로 손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달빛 그림자 가게」 시리즈가 어느덧 후반부에 돌입했다. 전반부는 주인공 재오가 실종된 동생 재이를 찾기 위해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일하게 된 과정과 함께 빛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넘어온 홍, 청, 록과 검은 늑대 암랑의 쫓고 쫓기는 대결을 그렸다면 후반부는 달빛 그림자 가게 친구들이 어둠의 힘을 키워 나가는 암랑에게 맞서서 재이를 지켜 내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4권부터는 더 강력해진 암랑이 달빛 그림자 가게 코앞까지 다가오고, 새로운 부하를 이용해 재오를 속이면서 예기치 못하는 사건들이 더욱 긴장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 달빛 그림자 가게를 노리는 어둠의 그림자

이전 권에서 그림자로 변한 재이가 자신을 도와준 승빈이에게 “우리는 지팡이 그림자로 이어져 있어.”라고 말하며 지팡이 그림자를 남기고 떠난다. 얼마 뒤, 달빛 그림자 가게로 승빈이에게 연락이 온다. 재이 지팡이 그림자가 나침반처럼 어느 한 곳을 가리킨다는데……. 4권은 재오가 승빈이에게 지팡이 그림자를 받아 오면서 시작한다. 지팡이 그림자가 재이의 위치를 알려 주는 것 같다고 추측한 달빛 그림자 가게 친구들은 수색 팀을 꾸려 본격적인 재이 찾기 작전에 돌입한다. 그러나 재이를 찾는 건 재오뿐만이 아니다. 재이에게 빛의 구슬을 빼앗긴 암랑은 꼭꼭 숨어 버린 재이를 찾지 못하자 달빛 그림자 가게로 향한다. 그리고 암랑 역시 지팡이 그림자의 존재를 알아차리는데, 과연 재이를 먼저 찾아내는 자는 누구일까? 궁금증을 품고 마지막 권을 기다리게 한다.

 

 

◼ 소원을 들어주는 그림자보다 더 중요한 것

수색 팀이 재이를 찾는 동안 달빛 그림자 가게에는 여전히 마음에 그림자가 드리운 손님들이 찾아온다. 춤에 진심인 로한이는 다가오는 예술제 날, 완벽하게 공연을 해내고 싶어 한다. 로한이는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는 싱잉볼 그림자를 얻지만, 들떠야 할 축제 분위기를 엉망으로 망치고 만다. 뒤이어 가게에 온 손님은 비밀이 많아진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 성완이다. 성완은 상대의 말이 진실인지 보여 주는 사이드 미러 그림자를 가져오지만, 예상과 달리 딸과 성완의 거리는 점점 멀어진다.

두 손님의 사연은 그림자에 의지한 나머지 자신에게 더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즐기며 춤출 때 느낄 수 있는 행복감, 딸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내는 소중한 시간 같은 것 말이다. “거울만 보고 있다가 정작 눈앞에 있는 걸 보지 못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세희의 말은 독자들에게도 커다란 울림을 준다.

 

 

◼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 낸 힐링 판타지 동화

「달빛 그림자 가게」는 그림자에 숨결을 불어넣어 ‘몰래 자른 그림자를 수집할 수 있다면?’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스스로 움직이고 알록달록한 빛깔을 내는 그림자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개념을 깨고 판타지의 세계에 들어오게 된다. 이 시리즈는 CJ문화재단에서 이야기꾼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공모 ‘프로젝트S’의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선정된 이야기를 원저작자 김우수와 동화 작가 정은경이 함께 동화로 다듬은 작품이다. 그림자를 사고판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개성 있고 입체적인 캐릭터, 짜임새 있게 구성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은 이야기 속에 푹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차

달빛 그림자 극장 ……… 6쪽

 

열 번째 그림자: 불안을 잠재우는 명상 그릇

1. 움직이는 지팡이 그림자 ……… 12쪽

2. 방귀 댄스 ……… 19쪽

3. 마음을 진정시키는 종소리 ……… 31쪽

4. 실수투성이 공연 ……… 39쪽

5. 진짜 멋있는 것 ……… 58쪽

 

열한 번째 그림자: 진실을 비추는 사이드 미러

  1. 암랑의 추격 ……… 62쪽

2. 딸의 일기장 ……… 66쪽

3. 거울에 비친 비밀 ……… 84쪽

4. 엄마는 해결사 ……… 93쪽

5. 친구 같은 엄마 ……… 103쪽

 

열두 번째 그림자: 강한 힘을 주는 늑대

  1. 어두운 마음 ……… 114쪽

2. 암랑의 분신 ……… 128쪽

3. 스파이 민재 ……… 137쪽

4. 유도 대회 ……… 144쪽

5. 민재의 선택 ……… 154쪽

 

뒷이야기 ……… 164쪽

홍청록의 일상 툰 ……… 1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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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기여자

ㆍ지은이 김우수

소개
서양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달빛 그림자 가게」 시리즈는 2012년 CJ문화재단 프로젝트S 공모 3기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뽑힌 이야기를 정은경 작가님과 동화로 다시 쓴 작품입니다.

ㆍ지은이 정은경

소개
디자인을 전공한 뒤 애니메이션 각본, 웹툰 스토리,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 『열세 개의 바다: 바리』로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을 받았고, 동화 『질투 애벌레』, 청소년 소설 「크리처스」 시리즈(공저) 등을 펴냈습니다.

ㆍ그림 박현주

소개
대학에서 조소를 공부했고 졸업 후 단편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 때문에』 『비밀이야』 『이까짓 거!』가 있고,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우리 반 어떤 애』 『지퍼백 아이』 『우리 반 싸움 대장』 『내 꿈은 조퇴』 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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