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적 190만 부 돌파!
어린이 No.1 베스트셀러
베니코와 천재 박사의 맞대결
가짜를 물리치고 반격할 준비를 마치다!
1. 줄거리
전천당을 사칭하는 사람들에 맞서기 위해 베니코는 마네키네코들과 철저하게 계획을 세운다. 먼저 가짜 베니코에게 받은 과자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진짜 과자로 행운을 건네고 베니코 행세를 하는 이를 쫓는다. 베니코는 끝내 가짜 베니코를 찾아내어 로쿠조 교수를 공격할 기회에 한 발 더 다가선다.
로쿠조 연구소의 핵심 시설까지 들어가게 된 베니코와 스미마루. 하지만 갑자기 주변이 밝아지더니 빨간 레이저가 사방에서 나타나면서 베니코는 위험에 휩싸인다. 로쿠조 교수는 베니코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공격할 준비를 해 두었던 것이다.
이대로 베니코는 갇히고 <전천당>은 영원히 문을 닫게 되는 것일까? 로쿠조는 왜 이렇게 끈질기게 전천당과 베니코를 없애려는 것일까? 이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권》에서는 베니코와 로쿠조 사이에 얽힌 비밀스러운 사연이 드디어 밝혀진다.
2. 책 소개
■ 복수심에 휩싸인 로쿠조의 숨겨진 비밀 드러나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권》에서는 베니코가 가짜 베니코를 찾아다니며 연구소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불량 과자 때문에 머릿니가 득실거려 낭패를 봤던 신타에게 가짜 베니코의 특징과 가는 곳 등을 묻는다. 피해를 봤던 또 다른 사람들을 차례씩 찾아다니며 가짜 베니코와 로쿠조를 잡는 일에 바짝 다가선다. 그 사이 가짜 베니코와 로쿠조는 모략을 꾸며 전천당의 평판을 떨어뜨리려는 짓을 계속하고 다닌다.
베니코는 예전에 로쿠조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세키노세의 도움으로 연구소의 핵심 시설에 들어가게 된다. 로쿠조와의 거리가 서서히 좁혀지면서 둘 사이의 긴장감이 치솟는다. 비상한 두뇌를 복수심에 철저히 사용했던 로쿠조의 놀라운 사연이 드러나고, 로쿠조와 전천당 가게 사이에 얽히고설킨 악연이 밝혀진다.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긴박함과 통쾌함, 그 속에서 스릴을 느끼면서 독자들은 온갖 맛이 담긴 과자를 먹는 듯한 기분으로 16권을 읽게 될 것이다.
■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
베니코는 가짜 베니코가 나눠 준 과자 때문에 힘들어한 사람들에게 진짜 <전천당> 과자를 나누어 준다. 게다가 불량 과자를 먹을 뻔한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진심 어린 소망을 꿰뚫어 보고 가장 적합한 과자를 선물한다.
잘난 척하는 친구를 얄미워했던 신타는 전천당의 간식 <좋은걸 너깃>을 먹은 뒤로 늘 최고로 좋은 것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좋은 것은 나눌 때 비로소 더 큰 행복으로 다가온다는 점을 깨닫는다. 평소 난처한 상황에 닥치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에는 베니코가 건넨 <둘러대면 어때볼>을 먹는다. 그 뒤로 대충 말을 둘러대는 신비한 능력이 생겨 우정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둘러대는 것보다 솔직한 태도가 현명하다는 사실을 깨우치고 힘든 관계를 정리해 나간다.
이외에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권》에는 빠르고 완벽하게 화장할 수 있는 <화장발 사과>, 쓴 돈을 갚지 않고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화폐 <뭐니뭐니 머니>, 디지털 제품을 능숙히 다루게 되는 <디지타르트> 등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불편한 점들을 도와주는 신통한 과자와 장난감 등이 등장한다. 가짜 베니코에게 속을 뻔했던 사람들은 진짜 <전천당> 과자를 먹고 원하던 대로 이루어졌을까? 그들은 원하던 결과는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이 자기에게 진짜 행복을 안겨다 주는지 몸소 깨닫게 되었다.
■ 국내 누적 190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고, 어린이 분야 1위를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내용으로 한순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깊이 몰입할 수 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프롤로그 …………… 7
좋은걸 너깃 …………… 11
화장발 사과 …………… 33
둘러대면 어때볼 …………… 59
로쿠조 연구소에서 …………… 83
감쪽 생강 편강 …………… 87
전천당에서 …………… 111
뭐니뭐니 머니 …………… 135
디지타르트 …………… 135
에필로그 …………… 153
‘냐하하’ 날마다 즐거워 (2) …………… 156
ㆍ지은이 히로시마 레이코
ㆍ그림 쟈쟈
ㆍ옮긴이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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