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도서 유아학습 수학

우리 아이의 첫 수학공부는 어때야 할까요?

갓 태어난 오리는 처음 본 대상을 어미로 생각합니다.

특정 시기에 일어나는 학습효과가 평생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각인효과라고 합니다.

12년 후, 고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수학은 어떻게 각인되어 있을까요?

  

수학은 친구처럼 친근하고, 생활처럼 가깝고, 놀이처럼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수학적 개념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설계가 필히 내재되어야 합니다.

<기적의 유아수학>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수학을 시작하세요.

, 마트, 놀이공원 등의 생활소재 안에서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하고,

유럽식 수셈 프로그램인 구조적 수 세기를 통해 튼튼한 수학머리로 성장시키세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애 첫 수학 학습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목차

기적의 유아수학 C단계 2: 10 이상의 덧셈식과 뺄셈식 도입

1. 수식을 사용한 10까지의 덧셈

2. 수식을 사용한 10까지의 뺄셈

3. 10 이상의 수 계산하기

4. 간단한 수식을 암산으로 해결하기

5. 10 이상의 덧셈

6. 여러 가지 식 계산하기

더보기접기

저자&기여자

ㆍ지은이 박영훈

소개
수학교육자로서, 그의 삶은 화려했다. 강남 학부형들은 서로 자녀 학급에 수학교사 박영훈을 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대 사범대학, 서울대 대학원, 미국 몬태나주립대학 대학 졸업. 22년 교직생활 동안 ‘학벌 좋고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교사’로서 이름을 날렸다. KBS 오후의 교차로, 지금은 과학시대 등 방송은 물론 교육부장관상 및 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전국수학교사모임 창립, 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교과서 집필까지, 그야말로 수학교사 이상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는 학교를 떠난다. 40년간 찾아 헤맨 것은 ‘수학의 의미’였다. “아이들은 왜 수학이라는 교과를 배워야 하는 걸까?” “나는 수학을 잘 가르치고 있는 걸까?” 교사로서의 첫 수업시간, 까까머리 중학생 앞에서 문득 떠오른 질문. 그의 빛나는 이력은 역설적으로 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었다. 인기 교사로 만족하지 않고 미국 유학을 떠난 것도, 쉰 살이 넘어 서울대 박사과정을 밟으며 심리학, 사회학, 역사학에 깊이 몰입했던 것도, 퇴직금을 홀라당 날려 수학연구소를 설립한 것도, 홍익대 교육대학원과 서울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것도 우리의 삶과 교육에서 수학이 갖는 의미와 무게를 탐색하는 작업이었다. 이제 긴 탐색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다. 그토록 길고 외로운 전쟁을 치른 이유가 ‘지금의 그’를 위해서였을까? 수학교육뿐 아니라 한국교육이 훤히 보인다. 이제 1979년 까까머리 중학생들에게 명쾌한 답을 줄 수 있을 듯하다. 유아수학, 초등수학, 중등수학, 대학수학까지 섭렵하며 수학교육 전체를 꿰뚫는 통찰력을 얻었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학문적 체계를 세웠다.

연관 프로그램

아래 프로그램은 길벗출판사가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해 드리니, 지원이 필요하면 해당 프로그렘 제작사로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