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시원하게 펼쳐지는 빅 사이즈 지도 위에 세계의 유적과 자연,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그림이 한가득!

1. 기획 의도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설레는 일이에요. 다른 언어, 낯선 공간과 사람들, 새로운 음식까지…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지만 그러기에 무척이나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우리가 한번쯤은 꼭 가 보고 싶은 지구촌 여러 나라와 장소, 《세계 지도 그림책》 이 한 권에 모두 담았어요. 펼치기만 하면 방 안에서의 세계 여행이 시작된답니다!

각 대륙과 나라들이 지구 위에서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살펴볼까요? 혹시 전에 여행해 봤던 나라가 있나요? 지도 위에서 찾으며 그 여행의 기억을 떠올려 보아요. 아니면 꼭 가 보고 싶은 나라가 있나요? 역시 지도 위에서 찾으며 언젠가 그곳으로 떠날 꿈을 키워 봐요.

세계 곳곳과 여행에 대한 호기심으로 펼쳐 보기 시작해 나아가 세계 지리와 문화까지 꼼꼼하게 배우도록 도와줘요. 커다란 사이즈와 시원하게 쫙 펼쳐지는 빅 사이즈에, 일러스트레이터 테즈카 아케미의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그림이 페이지마다 한가득 들어 있어 무엇보다 눈이 즐거운 책이랍니다.

학교 가기 전 아이의 첫 세계 지도책으로, 알찬 정보를 담은 초등생들의 세계 지도책으로 두루 활용해 보세요. 

2. 이 책의 내용

■ 24장 빅사이즈 지도 위에 6대륙 197개 나라를 모두 만나요!

우리나라, 북한, 중국, 몽골, 일본까지 아시아에서 시작해 유럽을 거쳐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와 남북극까지… 시원하게 펼쳐지는 24장 빅사이즈 지도 위에서 6대륙 197개 세계 나라의 지리와 자연, 유적과 문화, 언어와 음식 등 다채로운 정보들을 만나 보아요.

각 대륙과 바다, 나라와 수도, 주요한 도시들을 익히고, 세계적인 산맥과 사막, 강 이름과 그 위치도 살펴보세요. 각 대륙에 사는 동식물들과 자연환경도 자세하게 담겨 있답니다.  

각 나라의 전통 음식과 전통 옷, 춤, 악기, 축제 정보도 꼼꼼히 담았어요. 유네스코가 정한 지구촌 곳곳의 아름다운 세계 유산도 만나 보고요. 뿐만 아니라 《파랑새》, 《빨간 머리 앤》, 《해리포터》 등 세계적인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도 만날 수 있답니다.

큰 사이즈 지도 위에 한가득 들어 있는 예쁜 그림과 꼭 필요한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 세계 지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어린이 아틀라스 책이에요. 아이가 처음으로 만나는 첫 세계 지도 책으로, 또 초등 시기까지 오랫동안 보고 즐길 수 있을 거예요.

■ 알록달록 귀여운 일러스트로 예쁨 가득한 세계 지도책

그림 작가 테즈카 아케미의 알록달록 귀여운 일러스트가 큰 매력인 책이에요. 테즈카 아케미는 그동안 세계 문화와 지리에 관련된 일러스트를 많이 그려 왔어요. 그동안의 노하우와 쌓아 온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담아냈어요. 뿐만 아니라 특유의 알록달록한 색채와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세계 곳곳의 대표적인 사물들을 아름답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도 위에 빽빽하게 수놓은 듯한 그림을 하나씩 뜯어보며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흐뭇해지는 예쁜 세계 지도책입니다.

각 페이지에 표현되는 대륙 지도도 그곳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따라 세심하게 색깔을 배치해 아름다움과 정확한 정보를 모두 고려했어요. 더운 기후를 지닌 아프리카는 노란색 계통으로, 평야가 잘 발달한 유럽은 녹색 계통으로, 냉대 기후 지역이 자리 잡은 러시아와 캐나다 등은 청록색 계통으로, 섬나라들은 파랑색 계통으로 색채부터 작은 그림까지 정확한 정보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하기 위해 세심하게 구성했습니다.

■ 세계 197개국 세계 지도와 국기도 따로 실었어요 

책 맨 앞쪽에는 세계 197개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지도를 실어 두었어요. 각 페이지에서 대륙별로 각 나라들을 살펴보았다면 맨 앞에서는 각 대륙과 나라의 위치를 세계 지도로 전체적으로 도 만나요. 각 나라의 위치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맨 뒤에는 이 책에 나왔던 모든 나라들의 국기를 한데 모았어요. 각 국가의 영어 이름과 수도, 또 각 나라가 나왔던 페이지를 다시 표시하고 있어 책을 더욱 편하고 알차게 활용하도록 했어요.

초판 한정 국기 카드 별책 부록이 들어 있어요. 월드컵과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주요 71개국 나라들의 국기를 손으로 뜯어 쓰는 카드 형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앞면에는 국기 이미지를, 뒷면에는 나라 이름과 수도 등 국가 기본 정보들을 실어 친구들, 가족들과 국기 카드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했어요.

■ 2019년 가장 최신 정보가 담겨 있어요

세계 국가의 정보들은 계속해서 바뀌고 있어요. 인구수가 늘고 줄거나 나라 이름이 바뀌거나 수도가 바뀌는 경우도 있지요. 최근에만 해도 아프리카의 나라인 스와질란드는 에스와티니로 국가명이 바뀌었으며, 남유럽의 마케도니아는 북마케도니아로 국가명이 바뀌는 과정에 있습니다. 또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의 수도는 최근에 아스타나에서 누르술탄으로 그 이름이 바뀌었어요.

이 책은 2019년 출간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최신 정보를 담았으며, 가장 정확한 세계 지리 정보를 앞으로도 계속 반영해 나갈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