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 미로코마치코의 첫 고양이 에세이 『고양이 관찰 일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인 미로코마치코. 화가이기도 한 작가는 화려한 색감과 과감한 터치로 동물과 식물을 그려내 마치 그림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굉장한 애묘인으로도 유명하다.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테츠조, 소토, 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내 고양이는 말이야』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으며, 이 책은 출간된 지 5년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애묘인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그려낸 달력을 매년 제작한다. 달력 제작을 위해 재밌는 고양이 에피소드만 생기면 끄적끄적 바로 기록하는 습관이 생긴 지 수년째. 그렇게 ‘고양이 관찰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그 이야기들을 모아 미로코마치코의 첫 그림 에세이 『고양이 관찰 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ㆍ지은이 미로코마치코
ㆍ옮긴이 권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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