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맛, 건강한 맛, 행복한 맛을 알려 주는 어린이 미각 교육서
이 책은 여섯 살 여자아이 민이와 아기 곰 쭌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이 다양한 맛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다소 엉뚱하고 발랄한 사건을 통해 미각에 대해 자연스레 눈뜨는 과정을 ‘메타픽션 기법’을 통해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께 전하는 메시지(유아기 식습관에 대한 이해)와 실제 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반복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맛놀이 활동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바른 맛, 건강한 맛을 알게 되고 사회성과 사고력을 키우며, 더 나아가 편식을 극복하고 음식이나 식습관으로 겪게 될 수 있는 심리적인 문제들을 예방하여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가꿔 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이 책에 쓰인 ‘메타픽션(meta-fiction) 기법’이란 독자에게 말 걸기 방식으로, 주인공인 민이가 각 장의 끝마다 아이에게 질문을 던져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로써 아이는 수동적으로 읽기만 하는 독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더 나아가 이야기 구성 능력과 추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ㆍ지은이 민정선
중앙대학교에서 유아교육과 석사를 마치고 St.Luke’s Preschool(TN, USA)의 교사로 McGraw Hill 출판사에서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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