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우리 조상들의 입고, 먹고, 생활하는 이야기 삶의 지혜와 자연이 녹아 있는 의식주 속으로 떠나요!

우리가 입고, 먹고, 생활한 공간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요?

오늘 날 우리는 화학 섬유 옷을 옷가게에서 사 입고, 인스턴트식품에 화학조미료를 듬뿍 넣은 음식을 먹습니다.

그리고 새집 증후군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몸에 해로운 물질을 뿜어내는 집에서 살지요.

우리의 의식주 생활은 언제부터 이렇게 자연과 친하지 않고 인공적인 삶을 살았을까요?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은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입을 옷의 재료를 삼과 모시풀 같이 자연에서 구해 원단을 만들고, 치자로 노랗게, 오미자로 붉게 염색을 했습니다.

먹는 음식의 재료도 계절에 따라 건강을 생각하며 자연에서 나오는 먹을거리를 이용했습니다.

생활하는 집도 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기후 특성에 맞춰서 독특한 가옥 형태를 지녔습니다.

집의 기둥을 세우는 것부터 지붕을 올리는 것까지 모두 자연에서 재료를 구해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6 - 의식주》는 자연스런 흐름에 맞춰 살아간 우리 조상들의 먹고, 입고, 생활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 한눈으로 보고 체험하러 가자!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6 - 의식주》는 다양하고 섬세한 그림과 사진으로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을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우리 나라를 팔도로 나눈 그림에 지역별로 유명한 향토 음식과 가옥 형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아산, 순천, 안동, 경주에 있는 유명한 민속마을을 소개하여 민속마을에서 조상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부록에는 의식주로 분류를 하여 관련 있는 속담과 뜻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교 숙제로 많이 나오는 의식주 속담을 더 이상 복잡한 곳에서 찾지 않고 이 책 한권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직접 연계되는 이 책으로 숙제도 거뜬히 해결하고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을 눈으로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