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먹은 음식을 일정 시간동안 소화운동을 한 후 몸 밖으로 배출해 냅니다. 이 책은 꾸역꾸역 음식이 들어가는 입구 <입>, 꿈틀꿈틀 음식이 이동하는 길 <식도>, 쿨렁쿨렁 음식을 저장하는 주머니 <위>, 꼬불꼬불 소화와 흡수를 마무리하는 <작은창자>, 조용조용 소화를 도와주는 삼총사 <간, 쓸개, 이자>, 황금색 똥을 만드는 <큰창자>, 뿌지직 똥을 내보내는 곳 <항문> 순서로 우리 몸의 소화기관을 여행합니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열일곱 번째 - 소화기관
꼬불꼬불, 뒤죽박죽! 소화기관 여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입, 식도, 위, 작은창자, 간, 쓸개, 이자, 큰창자, 항문
우리 몸속에서 음식은 어떻게 여행을 할까?
우리들의 잘~ 먹고 잘~ 싸는 이야기!
사람은 먹은 음식을 일정 시간동안 소화운동을 한 후 몸 밖으로 배출해 냅니다.
이 책은 꾸역꾸역 음식이 들어가는 입구 <입>
꿈틀꿈틀 음식이 이동하는 길 <식도>
쿨렁쿨렁 음식을 저장하는 주머니 <위>
꼬불꼬불 소화와 흡수를 마무리하는 <작은창자>
조용조용 소화를 들어주는 삼총사 <간, 쓸개, 이자>
황금색 똥을 만드는 <큰창자>
뿌지직 똥을 내보내는 곳 <항문> 순서로 우리 몸의 소화기관을 여행합니다.
낯선 소화기관을 쉽게 정의하는 것은 물론 과학시간에 어렵게 배우는 소화과정과 각 기관의 역할을 생생하게 알려줍니다.
파블로프나 메치니코프와 같은 유명한 과학자들의 일화와 소화의 역사도 설명해 주어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줍니다.
그리고 꼴라쥬로 만든 책 속 그림은 사진만큼 자세하지만 보다 재미있고 쉽게 소화기관 여행을 생생하게 즐기도록 도와줍니다.
사람이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기초는 잘 먹고 잘 싸는 생활습관입니다.
저자는 단순히 교과지식을 설명하는 차원을 넘어서 독자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들려줍니다.
한편 교과 내용의 개념과 체계를 잡아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과학의 기초를 세워 줍니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소화기관>은 초등 1학년에서 부터 6학년까지 소화기관에 관한 과학 교과 내용을 모두 엮었습니다.
음식을 씹고 넘기는 운동을 시작으로 뱃속에서 소화되고 항문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실생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여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쉽고고 재미있게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기존 교과서의 한계를 보완해 소화기관과 관련된 모든 것을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년을 넘나들며 공부하다보면 초등 과학의 전체 줄기가 보이고 과학 공부의 기초 토대가 탄탄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ㆍ지은이 임숙영
고려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미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과학잡지 <과학쟁이> 기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자연에 숨은 비밀을 어떻게 하면 잘 알려 줄 수 있을까 궁리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 《뿌까는 궁금한 건 못 참아》, 《어린이 과학동아 생생쏙도감》, 《노빈손 과학 퀴즈 특공대》등이 있습니다.
ㆍ지은이 정승희
창작애니메이션 <빛과 동전> 등을 만들어 국내외에서 상영했으며,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랑랑별 때때롱》, 《사과나무 밭 달님》, 《나 혼자 자라겠어요》, 《그 밖의 여러분》, 《울보대장》, 《호철이 안경은 이상해》, 《고추 먹고 맴맴》, 《하수구 막힌 날》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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